먼저 내 소개를 하자면, 나는 작년 코인이 본격적인 불장이 오기 전부터,
코인 대상승장을 외치던 사람이었다.
참고로 난 2025년도에도 코인은 폭발적인 상승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.
그 증거로 딱 작년 이맘때쯤 썼던 작성했던 글을 증거로 제출한다.
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, 비트코인이 떡상할 수 밖에 없는 이유
무슨 근거로 오른다는 건가?
오늘 내가 얘기할 근거는 바로 계절성이다.
먼저, 계절성이란 무엇인가?
'계절성'은 특정 시기에 따라 가격이 반복적으로 변동하는 패턴을 의미한다.
특정 시기마다 가격이 똑같이 오르내린다라..
좀 거짓말 같다.
진짜인지 확인해 보겠다.
오늘 내가 확인할 계절성은 바로 미국 대선 1년 후 비트코인의 가격이다.
가장 최근의 미국 대선은 24년도이고, 미국 대선의 1년 후는 바로 올해다.
비트코인이 차트 확인이 가능한 2011년부터 대선 날짜를 확인했다.
미국 대선 | 미국 대선 + 1년 |
2012년 11월 | 2013년 11월 |
2016년 11월 | 2017년 11월 |
2020년 11월 | 2021년 11월 |
2024년 11월 | 2025년 11월 |
미국 대선일과 미국 대선+1년의 가격을 비교해 보겠다.
미국 대선 | 가격 | 미국 대선 + 1년 | 가격 | 상승률 |
2012년 11월 | 12달러 | 2013년 11월 | 1120달러 | 9300% |
2016년 11월 | 742달러 | 2017년 12월 | 19,666달러 | 2650% |
2020년 11월 | 19,700달러 | 2021년 11월 | 69,000달러 | 350% |
2024년 11월 | 96,441달러 | 2025년 11월 | ? | ? |
이 표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, 미국 대선이 끝나고 1년 후에는 폭발적인 상승이 이뤄졌다는 것이다.
그런데, 지금 가격은?
고작 96,281 달러다.
대선 후 가격이 변한 게 하나도 없다.
그렇다면 지금이 기회가 아닐까?
그렇다면 드는 다른 의문
물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.
"야, 상승률 줄어드는 폭 안 보이냐?"
이 말도 일리 있지만, 나는 믿는 구석이 하나 더 있다.
바로 "트럼프 대통령"이다.
코인에 친화적인 대통령은 이번이 처음이다.
심지어 본인도 어마무시한 금액을 코인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.
결론
난 이런 이유로 25년도 막바지 코인 대불장이 남았다고 판단한다.
믿기지 않겠지만, 계절성은 생각보다 확률이 높다.
하지만 그래도 계절성에 의심이 가는 분도 계실 것 같다.
나 역시도 그랬다.
다음에는 계절성이 아닌 코인이 오를 다른 이유를 다루어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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